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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이 호오~!”…김태리, 영화 1987 무대인사에 ‘관객 초토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04 17:55
2018년 1월 4일 17시 55분
입력
2018-01-04 14:48
2018년 1월 4일 14시 48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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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TV 영상 갈무리
배우 김태리(27)의 영화 ‘1987’ 무대인사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4일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태리가 영화 ‘1987’ 무대 인사를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하고 있다. 이 영상은 전날 카카오TV에 올라온 것이다.
영상에서 김태리는 “안녕하세요. 김태리입니다”라고 말한 뒤 허리 숙여 인사한다.
이어 김태리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떨리는 목소리로 “쎄이 호오~!”라고 외친다. 이에 배우 하정우 등 ‘1987’ 배우와 제작진, 관객들이 박장대소 한다.
이후 김태리는 웃음을 참는 듯한 목소리로 “저는 1987이라는 영화를 참여할 수 있어서 작년 한 해는 감사하고, 영광스러운 해였던 것 같다”면서 “이렇게 좋은 영화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김태리는 “관객 분들은 어떤 것을 느끼셨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영화를 보고 에너지를 얻었던 것 같다”며 “우리나라에 대해서, 또 국민에 대해서,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서 희망 같은 걸 느꼈다”고 덧붙인다.
끝으로 김태리는 “관객 분들도 좋은 감정을 느끼셨으면 주변 분들에게 많이 추천해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새해 복 많이 많으셨으면 좋겠고, 건강하셨으면 좋겠고, 다음 번에 또 만났으면 좋겠다. 감사하다”고 인사를 마무리 한다.
김태리의 무대인사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게시물 댓글 등을 통해 “김태리 양 화이팅!(고다****)” 등의 의견을 남기며 즐거워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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