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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정주리 “한 달에 내 축의금만 50만원, 감당 안 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04 11:29
2018년 1월 4일 11시 29분
입력
2018-01-04 11:01
2018년 1월 4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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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둘째 아이를 낳은 개그우먼 정주리가 출산 비화를 전했다.
정주리는 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배우 이윤지, 정시아, 김지우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출산 100일 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했던 정주리는 “원래 남편이 나한테 쉬라고 했다. 근데 애가 있으면 확실히 수입적인 면도 그렇고”라며 빠른 복귀 이유를 밝혔다.
이어 “남편이 못 버는 건 아닌데, 연예인의 축의금 금액 단위가 좀 올라가게 된다. 한 달에 내 축의금만 50만원 깨진다. 감당이 안 되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진행자 윤종신은 “축의금 벌러 나오신 거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주리는 빠른 회복의 비결에 대해 “난 자연주의 출산을 했다. 생으로 낳는 거다. 병원의 인공적인 부분을 모두 배제한 채 진통제도 맞지 않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중분만으로 했다. 첫째 때는 진통을 30시간 하고 둘째 때는 4시간 했다”며 “죽는 줄 알았다. 기차가 몸을 지나가는 것 같았다. 애 낳을 때 남편 머리 끄댕이 잡는다고 하는데 저는 남편과 이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주리는 “우리 아기를 보면 울컥울컥한다. 내가 얘를 어떻게 낳았지. 이렇게 예쁜 애를. 내 아이야?”라며 감격했던 마음을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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