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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길이 무려 ‘50cm’…고양이 크기 만한 ‘괴물 쥐’ 포획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2-04 15:46
2017년 12월 4일 15시 46분
입력
2017-12-04 14:16
2017년 12월 4일 14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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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영국 잉글랜드의 한 주택가에서 몸길이가 무려 50cm가 넘는 ‘괴물 쥐’가 발견됐다.
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메트로,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잉글랜드 햄프셔 카운티 뉴앨러스퍼드에 거주하는 방역 전문가 대런 조지 씨(48)는 지난달 30일 자택 정원에 놓은 쥐덫에서 몸길이 20인치(약 50.8cm)짜리 쥐를 발견했다.
조지 씨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쥐 크기는 경악스럽다. 포식자인 고양이와 거의 같다. 몸집은 건장한 체격인 조지 씨의 팔뚝 크기 만하며, 줄자로 잰 몸길이는 머리부터 꼬리 끝까지 20인치(50.8cm)에 달한다.
방역 업체를 운영하는 조지 씨는 이 같이 거대한 크기의 쥐는 처음 봤다고 말했다.
그는 “커다란 짐승 같았다. 크기가 믿기지 않을 만큼 거대했다. 관련 일을 하면서 이렇게 큰 쥐는 처음 봤다.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영국 매체들은 올해 초 잉글랜드 도싯 카운티 풀 지역에서 몸길이 19인치(약 48cm)짜리 쥐가 발견된 이래 영국에서 붙잡힌 것 중 가장 큰 쥐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조지 씨는 영국 내에서 쥐가 큰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쥐들이 쥐약에 대한 내성이 생기면서 개체 수가 늘고 있다며, 쥐의 크기가 앞으로 더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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