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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3남 김동선 ‘갑질’ 논란, 신봉기 “기업 대물림 방지 위한 강력한 법률 필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1-21 14:53
2017년 11월 21일 14시 53분
입력
2017-11-21 14:47
2017년 11월 21일 14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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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봉기 교수 페이스북
신봉기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57)는 21일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3남 김동선 씨(28)의 변호사 폭행 사건과 관련, “기업 대물림 방지를 위한 보다 강력한 법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함량미달 기업 3세, 4세들. 국가의 지원과 국민들 애국심에 터 잡아 성장한 대기업은 그들 가족의 사유물이 아니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신 교수는 이어 “빼앗으라는 말이 아니다”라며 “불법·탈법적 행위, 내부거래 등 위법행위를 철저히 감시해 일반 중소-영세기업들에 하듯 제대로 조치만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거악 앞에 무릎 꿇는 정치인들과 고위권력자들이 바뀌면 해낼 수 있는 일”이라며 “권력 가진 자들이 이런 돈 더미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젊은 친구에게 휘둘리는 것을 보면 이 나라가 우려스럽다”고 일침을 가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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