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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예원 욕설 사건 후, 배우 관둘 생각 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26 12:38
2017년 8월 26일 12시 38분
입력
2017-08-26 12:28
2017년 8월 26일 12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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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인스타그램
배우 이태임이 과거 걸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과의 욕설 사건 이후 배우를 관둘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태임은 26일 보도된 뉴스1 인터뷰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쉬었을 때가 있었다. 그때 활동이 아닌 학교를 다녔는데 친구들의 시선을 견디기가 힘들었다. 아무도 신경 안 쓰는데 혼자 그랬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신적으로 치료부터 해야지 했다. 그래서 학교를 관두고 부모님 곁에서 힐링도 하고 절도 다니고 기도드리고 그러면서 지냈다"라며 "배우를 진지하게 관둬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녀로서 집안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데 얼굴을 알려진 상태라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 다시 (연예계로) 돌아가야겠다 다짐했다"며 "가족들 때문에 용기를 냈다. 가족들이 없었으면 저는 없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태임은 "\'품위있는 그녀\' 하면서 다 잊었다. 힐링이 됐던 드라마고 재기할 수 있는 발판이 돼 준 드라마였다. 너무 고마운 드라마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태임과 예원은 2015년 2월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욕설 논란에 휘말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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