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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준서 구속영장 신청, ‘이유미 단독범행’ 국민의당 조사와 상반되는 결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7-09 13:31
2017년 7월 9일 13시 31분
입력
2017-07-09 13:29
2017년 7월 9일 13시 2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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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정의당은 9일 검찰이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과 관련, “이유미 씨의 단독범행이라는 국민의당 자체 조사와 상반되는 결과”라면서 “누가, 어떻게 책임을 져야할지는 국민의당 스스로가 매우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의당 추혜선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당 대선 조작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핵심 인물 중 하나인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 이유미 씨 남동생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추 대변인은 “검찰은 당초 증거의 조작사실을 몰랐다는 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해명을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한 것”이라면서 “이는 이유미 씨의 단독범행이라는 국민의당 자체 조사와 상반되는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당초부터 국민의당 진상조사 결과를 신뢰하는 국민은 거의 없었다”면서 “유력 대선주자를 향해 펼친 마타도어의 실체가 조작이었다는 전대미문의 정치스캔들을 놓고 한 개인에게만 책임을 묻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공당은 신뢰 위에서만 생존할 수 있다. 신뢰는 책임에 기반한다”며 “누가, 어떻게 책임을 져야할지는 국민의당 스스로가 매우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 여기고 결단을 내리기 바란다”고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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