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4일 장애인 취업박람회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5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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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4일 오후 2∼5시 북구 고성동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연다.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복지카드와 이력서를 지참하고 오면 된다. 이력서는 현장에서 작성할 수 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대구은행과 계명대 동산의료원, 파티마병원, 경창산업, 서한을 비롯해 41개 회사가 현장 면접을 실시해 사무와 행정, 생산, 서비스직 70여 명을 채용한다. 수화 통역사와 대구대 재활학과 학생들이 이력서 작성을 돕고, 이력서 사진도 무료로 촬영해준다. 이미용 및 금연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휠체어를 타고 탑승할 수 있는 순환버스 2대가 오후 1시부터 대구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 4번 출구와 시민체육관을 15분 간격으로 오간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사(053-288-1510)로 문의하면 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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