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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속에서 소리 나 뚜껑 열었더니…죽었던 사람 曰 “대체 무슨 일이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1-13 17:11
2017년 1월 13일 17시 11분
입력
2017-01-13 16:45
2017년 1월 13일 1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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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ear Video 영상 캡처
“이게 대체 무슨 일이냐?”
자신의 장례식 준비 중 관 속에서 깨어난 75세 할아버지가 깜짝 놀란 아들에게 건넨 한 마디다.
12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중국 쓰촨(四川)성 위징 마을에서 죽은 줄 알았던 75세 남성 황 씨가 관 속에서 되살아나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중국 동영상사이트 피어 비디오(Pear Video)에 게재된 영상에 따르면, 황 씨의 아들 밍취안 씨는 8일 오전 오랫동안 식도암을 앓던 아버지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됐다. 아버지의 몸을 흔들어 봤지만 미동이 없었고, 몸도 차갑게 식어갔다.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생각한 밍취안 씨는 가족에게 이를 알리고 집에서 장례식을 치를 준비를 시작했다. 약 2시간 뒤엔 관 속에 아버지를 고이 모셨다.
그런데 그로부터 약 6시간이 지난 이날 오후 5시경, 아버지의 관 속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다. 무언가 관을 두드리는 듯한 소리였다. 심지어 관 뚜껑도 5cm 가량 열린 상태였다.
이에 밍취안 씨 가족은 관 뚜껑을 열었고, 살아 숨쉬는 아버지를 발견했다. 아버지는 관 속에서 손 등을 이용해 관을 두드리고 있었다.
놀란 아들의 얼굴을 본 아버지는 “이게 대체 무슨 일이냐?”라고 말했다고 밍취안 씨는 전했다.
현재 밍취안 씨 아버지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사람들의 질문에 간단한 대답을 할 정도로 안정적인 상태라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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