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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싸움-승부’ 권혁수 “져주려고 나왔다” vs 이용진 “동네꼬마”…팽팽 기싸움, 승자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03 10:04
2016년 12월 3일 10시 04분
입력
2016-12-03 09:59
2016년 12월 3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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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노래 싸움-승부’ 캡처
‘노래 싸움-승부’에서 배우 권혁수가 개그맨 이용진에게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2일 밤 방송된 KBS 2TV ‘노래 싸움-승부’ 4차전에서는 권혁수와 이용진의 2번째 매치가 그려졌다.
이날 감독 이상민은 자신의 선수단 이용진의 상대 선수로 박수홍의 선수단 중 권혁수를 지목했다. 지난주 이용진이 김경호 모창을 한 권혁수에게 패했기 때문.
권혁수는 제작진에 “요즘 경호 형님이 내 모창을 그렇게 하고 다니시더라. 기분이 어떤지 여러분은 상상이 안될 거다”라며 “용진이 형이 아마 나를 이기고 싶어 할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용진은 “권혁수. 혁수를 라이벌로 생각하진 않는다. 내가 노래실력이 더 낫기 때문이다. 동네 꼬마다. 그냥 꼬마”라며 권혁수를 견제했다.
그러자 권혁수는 “용진이 형이 노래를 잘 하긴 한다. 혹시 대결을 한다면 그냥 속 시원하게 져주려고 한다. 져주려고 나왔다”라고 반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결을 앞둔 권혁수는 제작진에게 “일단은 1승을 따놓은 당상이다. 용진이 형이 있어서. 좀 더 무대와 노래에 대한 여유가 생겨 멋진 무대를 선보이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부활의 ‘Lonely Night’을 선곡했다.
권혁수는 이번엔 김경호의 성대모사가 아닌 본인만의 창법으로 여유로운 무대를 선보였고, 다시 한번 이용진을 꺾고 승리를 거두었다.
권혁수는 “사실 엄청 긴장했다. 이제야 긴장이 몰려온다”라며 우승 소감을 전했고, 이상민은 “권혁수가 훨씬 잘했다. 인정한다”라며 패배를 인정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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