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성복역 600m, 3.3㎡당 1290만 원'…’성복역 KCC스위첸‘ 강남을 한 걸음에

'성복역 KCC스위첸' 상품 설명 중인 오창규 분양 소장

“성복역 KCC스위첸은 신분당선 성복역과 약 600m 떨어진 역세권이며 KCC건설의 특화 평면, 고급 인테리어 자재 사용으로 인근 새 아파트와 비교해 입지 및 상품성에 자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3.3㎡당 1528만 원에 분양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현재 1000만~7000만 원가량 웃돈이 붙었지만, 성복역 KCC스위첸의 분양가는 3.3㎡당 1290만 원이다”

오창규 분양 소장은 ‘성복역 KCC스위첸’ 견본주택 오픈 첫 날인 24일 현장분위기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이 같이 대답했다. 오소장은 “용인 성복동은 대형 위주의 노후 아파트들이 많고, 전세가율 역시 높아 긍정적인 청약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분당선 성복역세권에 들어서는 성복역 KCC스위첸은 인근에 성복동주민센터와 이마트, 롯데몰 등이 있고 성복초·성복중·효자초·성서중·풍덕고도 가깝다. 단지는 지하 4~지상 25층, 3개동 규모로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79·84㎡ 188가구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7~67㎡ 24실로 구성된다.

성복역 KCC스위첸_전용84A 주방거실

#KCC스위첸만의 혁신설계, 인테리어 자재
단지 전체가 남향으로 배치됐고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 전용면적 84㎡A 주택형은 4베이 혁신평면을 적용했고, 주방 공간은 발코니 확장 시 두 가지 공간 연출을 선택할 수 있다. 넓은 주방 공간을 원하는 수요자라면 ‘디럭스 키친’형을, 침실과 수납공간 등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라면 ‘알파룸'형을 선택하면 된다.

점선을 따라 알파룸 시공이 가능한 주방, 두 가지 공간 연출을 선택할 수 있다

실내 오염 공기를 배출하고 외부의 깨끗한 공기를 공급해 주는 창호형 자연 환기 시스템

건축자재로 유명한 KCC만의 친환경자재 및 고품격 마감재도 눈에 뛴다. 거실 및 화장실 등 세대 내부(침실 제외)에 LED조명을 설치했고, 결로로 인한 곰팡이나 에너지 낭비를 막아주는 단열 설계 기술도 도입된다. 또한 화재 시 유독가스로부터 지켜주는 안전한 KCC단열재로 시공된다.

화장실 배수 배관을 당해층에 설치해 윗층에서 들리는 욕실소음을 최소화했고, 실내 오염 공기를 배출하고 외부의 깨끗한 공기를 공급해 주는 창호형 자연 환기 시스템도 도입된다.

세대 내부 현관문까지 열리는 원패스 스마트 키 시스템도 적용된다. 또한 일반 아파트(41만 화소) 대비 4배 이상 선명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보안을 강화했다.

창문이 있는 옷방(왼쪽)과 홈네트워크 시스템(오른쪽)

안방 붙박이장이 무상 제공된다

분양일정은 29일 특별공급, 30일 1순위다. 당첨자 발표는 7월 7일, 계약은 7월 12~14일에 진행된다. 계약금은 1차 1000만 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로 초기 부담을 낮췄다.

한편 KCC건설은 하반기에 전주시 송천동 에코시티13블록 ‘전주 에코시티 KCC스위첸’과 서울 동작구 동작동 ‘이수교 2차 KCC스위첸’을 선보일 예정이다. KCC건설 홍보팀 박희성 차장은 “앞으로도 KCC만의 탁월할 입지 선정과 특화 설계·마감으로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복역 KCC스위첸 견본주택 내방객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