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 빌트인 ‘가스쿡탑’ 판매 호조…“다양한 쿡탑 라인 확대해 나갈 것”

대리점에 전시된 가스쿡탑 3구(GC-3605SDSH/SASH)의 모습. 사진=하츠 제공

후드 전문 기업 하츠(대표 김성식)는 지난 4월 자체 기술력으로 생산한 가스쿡탑 3구(GC-3605SDSH/SASH)의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하츠는 “오프라인 판매 매장에서 가스쿡탑에 관심을 보이는 주부들이 계속 늘고 있다”며 “해당 제품은 주부들의 만족도가 높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주방의 변화를 꿈꾸는 주부들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빌트인 가스쿡탑은 주부들이 가장 중시하는 디자인과 실용성, 두 가지 요소를 모두 갖춘 제품으로 주부들에게 인기를 끌며 매출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츠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고효율 버너인 빌트인 가스쿡탑 3구는 직선과 곡선이 조화된 세련된 디자인에 3,440kcal(4kW) 수준의 고화력 대버너로 더욱 빠르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갖췄다. 편리하고 안전한 연속 스파크 점화방식을 구현했으며 최초 점화 시 눌러서 돌려 놓으면 켜지는 퀵 스타트 기능으로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편, 하츠는 이번 가스쿡탑의 성공적인 소매점 판매를 계기로 향후 다양한 쿡탑 라인을 자체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