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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음역대 ‘돌고래의 꿈’ 정체는 서문탁? “체격, 마이크 잡는 자세가 비슷”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19 10:30
2016년 6월 19일 10시 30분
입력
2016-06-19 10:21
2016년 6월 19일 1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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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돌고래
9연승의 신드롬 '음악대장'을 꺾고 왕좌에 오른 감성 끝판왕 ‘하면 된다’를 저지하기 위해 새로 등장한 복면가수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8인의 복면가수들이 대결을 벌였다.
특히 ‘돌고래의 꿈’의 정체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날 1라운드에서는 ‘돌고래의 꿈’(이하 돌고래)과 ‘야생과 함께 세렝게티’(이하 세렝게티)가 김수철의 ‘못다핀 꽃 한 송이’를 선곡해 듀엣곡 대결을 벌였다. 두 사람 모두 폭발적인 성량을 자랑하며 1라운드부터 팽팽한 분위기를 자아냈지만, 승리는 돌고래에게 돌아갔다.
돌고래는 허스키한 보이스를 바탕으로 음정을 자유자제로 휘두르는 풍부한 성량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특히 시원스럽게 내지르는 폭발적인 고음이 관객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판정단들은 ‘가왕 후보가 나타났다’, ‘득음을 하신 분이다’ ‘소리를 가지고 노는 소리의 마술사다’ 라며 감탄했다. ‘알파구라’ 김구라는 “저 분은 틀림없는 대형 가수다”며 혀를 내둘렀다.
방 송 직후 많은 네티즌이 여성로커 서문탁을 꼽고 있다. 서문탁과 돌고래의 음색이 거의 흡사하고 체격과 마이크를 잡는 자세가 비슷하며, 고음을 지를 때 한쪽 다리로 몸을 지탱하고 나머지 다리를 흔드는 모양 등을 증거로 볼 수 있다는 주장이다.
한편 ‘돌고래의 꿈’에게 패해 가면을 벗은 세렝게티는 그룹 노브레인의 이성우로 밝혀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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