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공승연 “원래 男에 대시 못하지만 오빠라면 OK”…이종현 ‘광대 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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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5월 30일 23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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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쳐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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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공승연 “원래 男에 대시 못하지만 오빠라면 OK”…이종현 ‘광대 승천↑’

그룹 씨엔블루의 이종현과 배우 공승연이 가상부부로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겼다.

최근 진행된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 녹화에서는 이종현과 공승연이 소속사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씨엔블루 동생들을 만나기 전 회사를 안내하던 ‘우리결혼했어요’ 이종현은 “회사 탕비실이 몰래 사내연애를 하는 커플들이 자주 찾는 은밀한 장소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종현은 공승연을 구석으로 몰면서 벽 밀치기를 선보여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에 공승연은 얼굴이 빨개지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우리결혼했어요’ 이종현은 비상구 계단을 오를 때도 벽 밀치기를 잇달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우리결혼했어요’ 공승연과 이종현은 전차 모영 안에서 닭살 돋는 상황극을 선보였다.

공승연이 “우리가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만났으면 어땠을까”라고 묻자 이종현은 고민 없이 “대시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종현과 공승연은 지하철에서 처음 만난 것처럼 상황극을 했다. 공승연이 “내리면?”이라고 묻자 이종현은 “따라 내릴 거다. 네가 나 뺨 때리기 전까지”라고 응수했다.

그러자 공승연은 “내가 원래 남자에게 먼저 대시를 못하지만 오빠라면 했을 것 같아”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30일 ‘우리결혼했어요’는 KBO 프로야구 한화와 롯데의 경기중계가 이어지면서 결방됐다.

우리결혼했어요 이종현. 사진=우리결혼했어요 이종현/방송 캡쳐화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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