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 이전에는? ‘치킨 찌개, 비타민 음료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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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5월 25일 23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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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 사진 = EBS/MBC 방송화면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 사진 = EBS/MBC 방송화면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 이전에는? ‘치킨 찌개, 비타민 음료 샐러드’

맹기용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선보인 ‘맹모닝’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과거 그의 이색 요리가 새삼 화제다.

그는 과거 EBS ‘최고의 요리비결’에 출연해 싱글들을 위한 간단한 요리 몇 가지를 공개했.
당시 방송에서 그는 비타민 음료를 드레싱으로 쓴 ‘비타민 샐러드’를 선보였다.

이어 맹기용은 레몬 비타민 가루를 활용한 ‘레몬 치킨’을 만들었다. 먹다 남은 치킨에 레몬주스와 레몬 식초를 넣고 끓인 후 분말 비타민을 넣는 것.

또 MBC ‘찾아라! 맛있는 TV’에서는 ‘프라이드 치킨 찌개’ 레시피를 공개했다. 그는 먹다 남은 치킨을 찬물에 담가 기름기를 뺀 뒤 김치찌개에 넣는 방법으로 눈길을 모았다.

한편, 맹기용 셰프는 25일 오후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맹기용은 게스트 지누의 냉장고 속 재료로 이원일 셰프와 대결을 펼쳤다.

그는 통조림 꽁치를 이용한 샌드위치와 김치를 넣은 한국식 코울슬로 ‘맹모닝’을 선보였다. 하지만 그의 맹모닝은 꽁치 비린내를 잡지 못했다며 혹평을 듣고 이원일 셰프에 패하고 말았다.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 사진 = EBS/MBC 방송화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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