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바디샵, 스페셜 리미티드 ‘후지 그린티’ 4종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5월 20일 1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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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더바디샵(thebodyshop.co.kr)이 상큼한 향과 산뜻한 사용감을 특징으로 하는 ‘후지 그린티(FUJI GREEN TEA)’ 스페셜 리미티드 라인을 론칭하고 신제품 4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후지 그린티 라인의 전 제품은 청정지역에서 자란 녹차 잎을 함유해 상큼한 향은 물론 봄철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줄 보습으로 무장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론칭 전 테스트에서 산뜻하고 시원한 향이 많은 점수를 얻은 바 있다. 산뜻한 느낌을 주는 시트러스 베르가못이 탑 노트, 마음이 편안해 지는 그린티 향이 미들 노트, 플로럴 계열의 화이트 플라워 향이 베이스 노트로 자리해 시원하고 향긋한 향이 오래도록 은은하게 피부를 감싸준다.

신제품 4종은 바디워시, 바디로션, 바디소베, 바디스크럽으로 구성됐다. 바디워시는 소량만으로도 풍부한 거품을 만들어 주는 제품으로 배쓰 릴리에 거품을 내어 전신을 마사지한 후 씻어내면 된다. 용량 250ml, 가격 1만2000원.

바디로션은 촉촉함은 살리고 끈적임은 없앤 산뜻한 마무리 감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공정 무역을 통한 쎄서미 오일이 들어있어 피부를 촉촉하게 지켜준다. 용량 250ml, 가격 1만7500원.

바디소베는 시원하고 청량한 질감을 자랑하는 독특한 제형의 모이스처라이저로 피부에 유분이 많거나 끈적임을 싫어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바르는 즉시 빠르게 흡수돼 수분을 보충해 주면서도 쿨링 작용을 해 피부에 시원한 느낌을 준다. 냉장고에 두고 사용하면 제품 특유의 쿨링 효과를 만끽할 수 있다. 용량 200ml, 가격 2만1000원.

바디스크럽은 싱그러운 녹차 향이 가미된 각질 제거 제품으로 클렌징 용도로 동시에 사용 가능하다. 젖은 피부에 부드럽게 원으로 그리듯이 문질러 준 뒤, 깨끗이 씻어주면 피부결이 정돈돼 보습제를 온전히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용량 250ml, 가격 2만7000원.

더바디샵 김은혜 부장은 “수분은 지켜주면서 산뜻한 마무리 감을 선사하는 제품을 찾기가 쉽지 않은데, 후지 그린티 4종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제품”이라며 “특히 향이 시원하면서도 은은해 남녀 소비자 모두에게 긍정적으로 어필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올 봄과 여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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