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칼부코 화산, 또 다시 화산재 연기 분출…세 번째 분출 신호에 ‘적색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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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5월 1일 02시 05분


화산재 연기 분출. 사진=채널A 캡처
화산재 연기 분출. 사진=채널A 캡처
칠레 칼부코 화산, 또 다시 화산재 연기 분출…세 번째 분출 신호에 ‘적색경보’

칠레 남부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칼부코 화산이 30일(현지시간) 또 다시 화산재와 연기를 분출하며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칠레 당국은 이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칼부코 화산에서 화산재와 연기가 분출됐다는 사실을 알리며 “예고한 대로 칼부코 화산활동이 시작됐다. 세 번째 화산 분출 신호가 감지돼 적색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남쪽으로 1000㎞가량 떨어진 푸에르토바라스 인근에 위치한 칼부코 화산은 앞서 지난 22일 마지막 화산활동을 한 지 50여 년 만에 돌연 화산 분출을 시작한 바 있다.

화산재와 연기를 강하게 분출하면서 화산 반경 20㎞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소개령이 내려지는 등 ‘적색경보’가 발령됐다.

또한 화산재와 연기가 상공으로 치솟아 인접국을 오가는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는가 하면 바람을 타고 100㎞ 떨어진 아르헨티나 일부 도시의 상공을 뒤덮어 학교가 폐쇄되고 상가가 문을 닫았다.

화산재 연기 분출. 사진=채널A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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