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지난 2차 경연 1라운드에서 생존한 정확하게 반갈렸네, 가려진 거미줄 사이로, 남산위에 저 소나무, 우아한 석고부인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우아한 석고부인은 남산위에 저 소나무와 대결하며 ‘1월부터 6월까지’를 선곡해 이전과 다른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무대 위에서 우아한 석고부인은 애절한 목소리로 차분하고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이에 김구라는 “석고부인이 거지와 왕자급의 반전을 보여줬다”고 극찬하며 “1라운드에서는 트로트 가수라고 추측했는데 지금 보니 전혀 아니다”라고 놀라워했다.
이후 석고부인은 정확하게 반갈렸네와 승부했고 이승철의 ‘인연’을 완벽히 소화했지만 패하고 말았다.
복면가수가 승부에서 질 경우 얼굴이 공개된다. 이에 우아한 석고부인은 복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가수 장혜진이었다.
장혜진은 “3라운드까지 오게될 줄 몰랐다. 영광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혜진은 1991년 데뷔해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탁월한 가창력을 가진 ‘발라드의 여왕’으로 알려졌다. ‘1994년 어느 늦은 밤’ ‘꿈의 대화’ ‘마주치지 말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놨다. 1월 디지털 싱글 ‘오래된 사진(아름다운 날들 Part.2)’을 발표했다.
복면가왕 장혜진.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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