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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스스로 정비족’ 급증… 비싼 부품 값 때문 20대 150% 증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23 14:07
2015년 3월 23일 14시 07분
입력
2015-03-23 13:49
2015년 3월 23일 13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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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정비족 급증’
일부 수입차 업체들이 국내에서 비싼 부품 값을 챙기는 탓에, ‘수입차 스스로 정비족’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온라인쇼핑사이트 옥션에 따르면, 최근 한 달 수입차 부품 판매량은 지난해 4월보다 32% 늘었다. 특히 구매자 연령별 증가율에서는 20대가 150%로 1위를 차지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통계를 보면 20대의 수입차 구매량은 30대의 5분의 1에 불과했다.
이에 옥션 관계자는 “특히 20대의 경우 수입차 유지비가 상대적으로 더 부담인 만큼 자가 정비에 적극적이다. 수입차 부품 구매 후기를 보면 전문가 못지않은 정비 기술과 지식을 갖춘 구매들이 꽤 많다”고 말했다.
이 밖에 수입차의 핵심 수요층인 50대의 부품 구매도 약 1년 사이 79% 증가했으며, 30대와 40대에서도 각각 28%, 19% 늘어났다.
세부 품목별로는 에어컨 필터와 오일 필터 등 필터류가 가장 많이 판매됐다. 옥션에서 약 1년 사이 수입차 필터류와 배터리 판매량은 각각 67%, 80% 증가했다.
‘스스로 정비족 급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스로 정비족 급증, 부품 값이 한두 푼 해야지”, “스스로 정비족 급증, 자기가 스스로 고칠 줄 알면 고치는게 훨씬 이득이지”, “스스로 정비족 급증, 부품 가격좀 내려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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