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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번호 대체수단’ 아이핀 해킹 75만건… 누구의 소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06 09:53
2015년 3월 6일 09시 53분
입력
2015-03-06 09:49
2015년 3월 6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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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핀 해킹’
아이핀 번호 수십만 개가 해킹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정부가 주민번호 대체수단으로 권장한 공공아이핀 시스템이 해킹 당해 아이핀 수십만개가 부정 발급된 것으로 밝혀졌다.
5일 행정자치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사흘간 지역정보개발원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공아이핀시스템에서 75만개의 아이핀이 부정 발급됐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부정발급된 75만 개 중 12만개가 게임사이트 3곳에서 신규회원가입이나 이용자 계정 수정과 변경에 이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행정자치부는 부정발급된 공공아이핀 전부를 긴급 삭제하고, 게임사이트 운영업체에 통보해 신규회원은 강제탈퇴 조치한 뒤, 이용자 계정을 수정한 회원 아이디는 사용을 잠정 중지시켰다.
행정자치부는 “부정발급에 2000여개의 국내 IP가 동원됐으며 중국어 버전의 소프트웨어가 사용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경찰에 긴급히 수사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아이핀 해킹 75만건’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이핀 해킹 75만건, 보안을 어떻게 하기에…”, “아이핀 해킹 75만건, 예전에는 해킹 소식 들리면 걱정 했는데, 이제는 아무런 생각도 안 든다”, “아이핀 해킹 75만건, 보안에 신경 써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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