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치맥 파티, 직장인들 직접 찾아 희로애락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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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9일 13시 15분


강소라 치맥 파티, 직장인들 직접 찾아 희로애락 공유

배우 강소라가 드라마 시청률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회사원들과 ‘치맥 파티’를 즐겼다.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 출연 중인 강소라는 지난 7일 저녁 자신이 직접 선정한 회사의 직원들과 함께 치킨과 맥주를 나눠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는 서초구의 한 치킨집을 빌려 직장인 수십여 명을 초대해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단정한 오피스룩을 입고서 안영이 모습 그대로 등장한 강소라는 팀장부터 인턴까지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과 함께 치킨과 맥주를 먹고 마시며 드라마 관련 대화는 물론 직장인들의 희로애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강소라는 앞서 지난달 23일 “시청률 3%가 넘을 시 한 회사를 선택해 가을날 치킨+맥주를 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강 소라 치맥 파티 공약 이행 소식에 누리꾼들은 “강소라 치맥 파티, 저렇게 섞여 있으니 진짜 회사원 같다” “강소라 치맥 파티, 어디 회산지 회사원들은 계 탔네” “강소라 치맥 파티, 동석자들 부럽다” “강소라 치맥 파티, 공약 지켰구나 ”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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