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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 4인조 댄스그룹으로 재탄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9-06 11:22
2012년 9월 6일 11시 22분
입력
2012-09-06 11:14
2012년 9월 6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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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블. 사진제공|AMG글로벌
아이돌 그룹 에이블(ABLE)이 새 멤버를 영입해 4인조로 거듭난다.
에이블은 7일 신곡 ‘미스테리’ 음원을 공개하며 14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해 주호(이주호·24) 철웅(박철웅·23)으로 데뷔해 솔 창법과 잘생긴 얼굴로 어필했던 에이블이 성민(오성민·22) 지열(이지열·20) 등 두 명의 ‘더 젊은 피’를 수혈했다.
2인조 시절 R&B와 발라드를 구사하던 에이블은 4인조 에이블로 새롭게 데뷔하면서 과거와 달리 일사불란한 춤과 퍼포먼스를 구사한다. 묵직하면서 남성적인 ‘더티사우스’(미국 남부) 힙합으로 무장해 다른 댄스그룹과 차별화를 이룬다.
더티사우스 힙합은 노랫말은 가벼워도 강한 비트의 전자음과 클럽 느낌이 진하다.
4인조 에이블의 신곡 ‘미스테리’는 신예 작곡팀 원펀치가 만들고, 에이블의 ‘정신적 멘토’ 리치와 공동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16비트의 경쾌한 리듬 안에서 알 수 없는 연인의 사랑을 간절히 원하는 가사를 담고 있다.
자극적인 사운드와 귓속을 찌르는 소리들로 가득한 요즈음의 댄스곡들과는 달리 무게감 있고, 남성적인 면이 강하다. 에이블 특유의 뛰어난 가창력을 살리기 위한 멜로디와 편곡도 돋보인다.
작곡팀 원펀치는 “최대한 에이블만의 독특한 색깔을 만들기 위해 몇 달 동안 수많은 수정을 거치면서 한두 번만 들어도 외울 수 있는 멜로디와 오래 들어도 부담 없는 사운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칼 같은 군무와 멋진 비주얼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한 의욕을 보였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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