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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무인자동차 지구12바퀴 무사고 운행 성공… “서프라이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8-10 17:46
2012년 8월 10일 17시 46분
입력
2012-08-10 17:29
2012년 8월 10일 1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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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운영하는 무인자동차. (사진제공= 구글)
직접 운전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곧 온다?
영화에서나 가능했던 자동차를 직접 운전하지 않아도 알아서 주행하는 일이 가까운 미래에 실현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구글이 테스트하고 있는 무인자동차가 무려 48만km를 주파하는 동안 사고를 단 한 번도 내지 않았기 때문이다.
구글이 운영하는 무인자동차는 컴퓨터가 제어하며 주행하는 방식이다. 카메라가 영상을 찍어 전송하면 서버가 이를 인식하고 해석해 다시 자동차에 명령을 내리는 것이다.
구글의 무인자동차에는 도로 상황을 인식하는 카메라와 GPS가 달려 있으며 주행상황을 분석하는 컴퓨터가 기본으로 장착돼 있다.
이같은 소식은 구글이 지난 8일(현지시각) “자사의 무인 자동주행 자동차가 30만마일(약 48만km)을 무사고 주행에 성공했다”고 밝히면서 알려졌다.
지구 지름이 4만km니까 무려 지구를 12바퀴를 도는 동안 단 한 번도 사고가 난 적이 없다니 놀라운 기술이다.
그럼에도 구글 무인자동차 운영팀 관계자는 “아직 정상적이라고 볼 수 없다. 눈길이나 공사 구간 등 다양하고 돌발 상황에 대해 대비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여러 가지 테스트가 남아 있다”고 말했다.
또한 “조만간 직접 타서 운행하지 않고 얼마나 자유로운 일을 할 수 있을지 출퇴근시 시험 테스트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구글의 이같은 소식에 해외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놀랍다)”를 연발하며 축하와 격려의 응원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한편 구글은 모든 시험 테스트를 마치고 예정대로라면 3년안에 무인 자동차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대형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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