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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가장 섹시하다고 느끼는 나이는 언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7-24 17:33
2012년 7월 24일 17시 33분
입력
2012-07-24 12:19
2012년 7월 24일 12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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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무렵의 여자들을 표현할 때 흔히 '꽃다운'이란 수식어를 쓴다. 외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나이라는 의미. 그런데 이는 남자들만의 '착각'일 수도 있다.
정작 여자들은 28세 때의 자신을 가장 섹시하다고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3일(현지 시간) 여성 위생 제품 브랜드 릴렛츠(Lil-Lets)가 자국 여성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흥미로운 설문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여성이 스스로를 가장 섹시하다고 느끼는 나이가 28세라면 가장 자신감을 갖는 나이는 32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에 응한 대부분의 여성들은 엉덩이와 가슴의 모양, 허리둘레 등 자신의 외형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75%는 기회를 준대도 원래 몸매를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여성들이 가장 자신 있어 하는 신체 부위는 눈(23%), 가슴(20%), 두뇌(13%)의 순이었다.
다만 반드시 바꿔야만 한다면 신체의 어느 부위를 바꿀 것이냐는 질문에는 41%가 '더 길고 늘씬한 다리'를 갖고 싶다고 답했다.
여성으로서 가장 즐기는 부분들로는 옷을 예쁘게 차려입고, 힐을 신고, 머리와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라는 응답이 많았다.
그 밖에 여성들은 평균적으로 현재 자신의 곁에 좋은 친구가 4명 있다고 생각했다.
또 응답자 중 20%는 남성 옆에서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길 희망했고 파트너에게 차였을 때 자신감을 가장 크게 상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릴렛츠는 '위 아 위민(We Are Women)'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성들이 스스로에게 더 자신감을 가지도록 격려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며 조사 결과 여성들이 자신들의 외모에 꽤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난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김수경 동아닷컴 기자 cvgr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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