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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프로축구, 또 승부조작… ‘61명 연루’ 충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5-09 10:48
2012년 5월 9일 10시 48분
입력
2012-05-09 10:38
2012년 5월 9일 1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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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리그로 불리는 이탈리아 프로축구가 또다시 승부조작 파문에 휩싸였다.
이탈리아 축구연맹은 9일(이하 한국시각) 축구팀 22개와 관계자 61명이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에게 소명자료 제출을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이탈리아 축구연맹의 발표에 따르면 세리에A에는 연관된 팀이 없지만, 2부 리그인 세리에B의 29경기가 승부조작과 연루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는 6년 전 '칼치오폴리(승부조작)' 스캔들로 큰 홍역을 앓은 바 있다.
이로 인해 세리에A 최고 명문팀인 유벤투스가 2부 리그로 강등됐고, 해당 시즌 우승팀이 공석으로 남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이탈리아 프로축구에서는 끊임없이 승부조작이 발생해 지난해에도 30여명이 형사 처벌을 받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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