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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내랑 바람 피웠지?” 남자 불러내 삼자대면 했다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1-26 19:04
2012년 1월 26일 19시 04분
입력
2012-01-26 09:31
2012년 1월 26일 0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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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경찰서는 26일 부인과 불륜 관계인 남성을 살해한 혐의로 인테리어업자 김모(49)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25일 오후 9시 경 마포구 성산동의 한 식당 앞에서 장모(46·일용직노동자) 씨의 가슴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 씨는 장 씨와 자신의 부인이 교제한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장 씨를 불러내 부인과 함께 술을 마시며 대화를 나누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예전에도 아내가 바람을 피운 적이 있었는데 그때와 느낌이 비슷해 추궁했더니 장 씨의 존재를 알게 됐다"고 진술했다.
김 씨가 범행을 저지를 때 김 씨 부인은 싸움을 피해 현장을 떠난 상태였다.
흉기에 찔린 장 씨는 사건 현장에서 300여m 떨어진 연남동 주택가까지 걸어갔으며, 약 50분 뒤 주택 담벼락과 차량 사이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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