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0.1% 내려 하락폭이 둔화됐다. 둔촌 주공과 잠실 주공 5단지 등의 거래가 이루어진 강동과 송파구는 각각 0.18, 0.01% 상승했다. 동작(―0.36%) 양천(―0.34%) 마포구(―0.3%) 등은 내렸다.
신도시는 0.18% 하락했다. 평촌(―0.32%) 중동(―0.28%) 분당(―0.17%) 일산(―0.13%) 산본(―0.06%) 순으로 떨어졌다.
인천, 경기 지역은 0.09% 내렸다. 신규 입주 등으로 매물이 많은 이천이 김포와 함께 0.3%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고 부천(―0.18%) 과천(―0.16%) 용인시(―0.16%) 등도 내렸다.
정혜진 기자 hye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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