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표정]말에 탄 犬公 『한번 타보세요』

  • 입력 1999년 3월 8일 19시 20분


‘말 한번 타보세요.’

7일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의 도심 풍경. 날씨가 풀리자 행인들에게 말을 태워주고 돈을 버는 소녀가 영업을 재개했다. 소녀는 말 타는 것이 얼마나 멋진지를 보여주기 위해 자신의 애완견을 안장 위에 올려놓았다.

말을 탄 개는 느낌이 어떨까. 개를 태운 말은 무슨 생각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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