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표정]濠 카레이스 홍보미녀들『날보러 와요』

“저희들 어때요?”

4일 호주 멜버른 알버트파크 자동차 경주장에서 레이싱걸들이 포즈를 취했다. 이들은 각 경기팀과 스폰서들이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해 동원한 미녀부대. 이들이 들고 있는 양산은 경기 직전 강한 햇빛으로부터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멜버른은 매년 최고 성능의 자동차와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1등급 자동차 경주전(포뮬러원·F1)의 하나인 호주그랑프리가 열리는 곳. 이 때만큼은 유럽풍의 한적한 이 도시가 경주차의 굉음으로 시끌벅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