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지난달 조미료 상품군 판매를 분석한 결과 식초 매출액이 소금 매출액보다 30.5%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월별 매출 기준으로 식초가 소금을 앞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식초 매출이 급증한 것은 무더위로 냉면이나 냉국을 먹는 사람이 늘어난 데다 웰빙 열풍을 타고 식초를 찾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이다.
롯데마트 배병섭 상품기획자는 “식초가 다이어트와 숙취 해소 등에 좋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판매가 늘고 있는 반면 소금은 나트륨 과다 섭취에 대한 우려로 판매가 주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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