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세포교정학회’ 창립총회 및 세미나 9일 성료

  • 입력 2016년 7월 14일 15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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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 천연물질로 분자 수준의 질적 건강 향상을 도모하는 한방세포교정학회가 지난 9일 대전광역시 모임공간 국보에서 창립총회 및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초대 학회장에는 고광재 전주 삼세한의원 원장(사진)이 추대됐다.
고 회장은 전주대 체육학과 겸임교수, 전북현대프로축구단 의료자문단장, MBC라디오동의보감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으며 테이핑요법, 한방물리치료 등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 회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한방세포교정요법의 정립과 발전을 위해 동서양 유관 학문의 컨버전스 연구를 통해 새롭게 창조된 한방의술을 개발 보급하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와 학문적 계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 장봉근 학술위원장은 한방세포교정요법 천연물질을 소개하고 아로니아 안토시아닌(C3G)의 효능과 아토피성피부염에 대해 강연했다. 한의원 원장들의 세포교정요법 관련 임상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이에 회원들은 열띤 질의응답으로 관심을 표명했다.

글/취재 = 동아닷컴 라이프섹션 정희원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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