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 동물구조 출동 급증..4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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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6일 12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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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565건..세번째로 많아

인천지역에서 동물구조 요청 건수가 급증했다.

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인천소방본부 119구조대는 올해 상반기 지난해보다 29.4% 증가한 5448건의 구조 출동을 벌였다.

이 가운데 동물구조 출동은 전체의 12%인 655건으로 시건개방(20.4%), 화재(20.1%)에 이어 세번째로 많았다.

특히 동물구조 출동은 지난해 465건에 비해 41.1% 급증했다.

소방본부 측은 소유자의 부주의로 잃어버리거나 경제적 이유 등으로 버려지는 반려동물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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