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아파트 화재, 펫 냄새 지우려 향초 피우다가..
노트펫
입력
2016-07-06 12:09
2016년 7월 6일 12시 0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반려동물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향초를 써오던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0대 아들이 숨지고, 아버지 역시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6일 오전 2시28분 쯤 광주 북구 운암동의 한 아파트 6층 A(43)씨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148.5㎡ 아파트 내부를 태운 이번 화재로 A씨의 아들(17)이 욕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A씨는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 가족은 개 1마리와 고양이 2마리를 키워 왔으며 이들의 냄새를 지우기 위해 평소 거실에 향초를 피워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는 개와 고양이의 사체도 함께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향초를 피웠던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점으로 미뤄 반려동물들이 향초를 건드리는 바람에 화재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안귀령 ‘총구 실랑이’는 연출이었다”…재판서 나온 前707단장의 주장
숨진 70대女, 온몸에 멍자국…40대 아들·딸 긴급체포
이배용 “윤석열 ‘王’자 논란 계기로 김건희 처음 만나”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