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올해의 최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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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1일 15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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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커넬클럽, 올해의 반려견 사진 선정

영국 애견협회 커넬클럽이 '올해의 개' 사진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해의 사진'은 아나스타샤 베트코이스카야가 수상했다. 그녀의 사냥개 잉글리시 스프링어 스패니얼 ‘셸던’이 가을 새벽 사냥을 하는 사진이 올해의 사진 및 일하는 개 부문 1위 수상작으로 뽑혔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남편과 두 자녀, 반려견 3마리, 고양이 2마리, 말 1마리와 함께 사는 수의사 아나스타샤는 “어릴 때부터 동물을 사랑해서, 지난 2007년 수의사가 됐다"며 "특기는 최근 남편이 선물한 SLR 카메라로 반려동물 사진 찍기로, 영감의 대부분은 말과 반려견에게서 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 초상화, 사람의 가장 좋은 친구, 노는 개, 사역견, 강아지, 노령견, 내가 반려견을 사랑하는 이유(18세 이하 성견), 안내견과 자선 등 8개 부문에서 1~3위 수상작을 뽑았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사진대회에 90개국 응모작 1만3000장이 접수됐다. 수상작들은 지난 6월28일부터 오는 9월12일까지 영국 런던 메이페어 커넬클럽 전시회에서 전시된다.

다음은 올해의 수상작들이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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