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의 신’ 김준현과 함께한 원할머니보쌈·족발, 1975보쌈 미식회

  • 입력 2016년 6월 13일 16시 21분


글로벌 외식문화기업 원앤원㈜이 운영하는 ‘원할머니보쌈·족발’이 지난 15일 중구 황학동 원앤원㈜ W스퀘어 내 위치한 원할머니 본가에서 브랜드 전속 모델 개그맨 김준현과 함께 하는 ‘1975보쌈 미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최근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복스럽게 음식을 먹는 모습으로 ‘먹방의 신’이라 불리는 원할머니보쌈·족발의 광고 모델 김준현과 함께 지난달 새롭게 출시된 신메뉴 ‘1975보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에서 김준현은 특유의 유쾌한 모습으로 약 30여 명의 일반 고객들과 근황 토크는 물론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김준현과 고객들은 부드러운 수육 보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 신메뉴 ‘1975보쌈’을 먹으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한 시간 동안 가장 많은 보쌈 먹기’, ‘한 번에 가장 크게 보쌈 싸먹기’와 같은 게임 등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게임이 종료된 후에는 김준현에 버금가는 ‘먹방’을 보여준 최후의 1인을 축하하는 시상식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원할머니보쌈·족발 관계자는 “이번 ‘1975보쌈 미식회’는 푸짐한 ‘먹방’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김준현 씨와 고객들이 한데 모여 먹음직스럽게 보쌈을 먹는 모습을 즐기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새롭게 출시된 ‘1975보쌈’은 기름기를 쏙 빼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보쌈고기와 매콤하고 아삭한 보쌈김치에 새콤달콤한 명이나물을 추가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1975년 소박한 보쌈집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온 할머니의 손맛과 정성을 추억하며 가격은 기존 메뉴보다 저렴한 1만9,750원에 판매한다.



글/취재 = 동아닷컴 라이프섹션 임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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