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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안 가려는 개..어떻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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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3 16:10
2016년 6월 13일 16시 10분
입력
2016-06-13 16:09
2016년 6월 13일 16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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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산책시키는 일은 어린 아이를 데리고 장난감 가게에 가는 일과 비슷하다. 산책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야 할 때가 되면, 드러눕고 집에 돌아가길 거부하는 개들이 있다.
이럴 때 장난감가게에서 떼쓰는 아이를 보는 부모처럼, 난감해진다. 목줄을 잡고 억지로 끌고 갈 수도 없고, 밤새 산책시킬 수도 없기 때문이다.
뉴질랜드 뉴스 매체 스터프는 지난 13일(현지시간) 42년 경력의 수의사 브루스 차드의 조언을 통해 반려견과 산책 실랑이를 해결할 방법을 전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도 산책하는 길처럼 신나고 즐겁게 여기도록 기본 훈련을 시키는 방법이 있다. 우선 작은 간식을 주고, 목줄을 씌운다. 도망가는 척 장난을 치고, 나를 따라잡으면 간식을 준다.
그리고 반려견이 좋아하는 공을 가져가서 공 던지기 놀이나 줄다리기 놀이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때 간식과 칭찬으로 흥을 돋우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이 모든 과정이 산책로를 벗어나는 도중에 일어나야 한다. 산책로를 벗어나는 것도 즐겁게 여기도록 말이다. 반려견이 이 과정을 습득하면, 산책을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모든 과정을 즐겁게 여기게 된다고 한다.
산책하는 과정에서 목줄을 느슨하게 해주고, 산책로에서 신기한 구경거리를 충분히 탐색할 시간을 줘서,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것도 중요하다. 다만 산책 중에 절대로 목줄을 풀거나 놓아선 안 된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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