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복지 지자체 담당자 워크숍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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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5월 20일 14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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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19일과 20일 이틀간에 걸쳐 ‘동물보호 및 복지대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지자제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청주에 있는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국내 동물보호 및 복지정책을 전담하고 있는 농식품부, 검역본부, 17개 시·도(시·군·구 포함) 소속 공무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선 반려동물을 포함한 동물보호 및 복지대책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간 공감대를 높이고,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워크숍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물보호 및 복지대책을 성실히 수행하는 지자체 담당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일선현장의 애로사항을 정부가 적극 수렴하고 반려동물 보호 및 관련 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농림부는 지난 1월부터 반려동물 관련산업 육성TF를 구성·운영중이며, 빠른 시일 내 반려동물과 소비자를 보호하면서 관련산업을 건전하게 육성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관련산업 육성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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