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공원서 겨울새 관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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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29일 16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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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내 6개 공원, 겨울새 관찰 프로그램 18회 운영

- ‘인공 새집 달기’ 등 새들의 겨울나기 체험 기회 제공

서울시는 나뭇잎이 없어 새 관찰이 용이한 겨울철을 이용해 조류관찰 프로그램을 6개 도심공원에서 2월 말까지 18회 운영한다.

길동생태공원에서는 한 해 동안 텃새들의 보금자리가 될 ‘인공 새집 달기’를 진행한다. 또 ‘날아라, 깃털아!’에서는 겨울철 먹이가 부족한 새들에게 땅콩 먹이대와 쇠기름을 설치해 주고, 새들을 관찰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남산의 새-가족탐사’는 매달 넷째주 일요일에 진행된다. 남산에 살고 있는 서울시 지정보호 야생조류인 오색딱다구리와 청딱따구리, 박새와 딱새이야기를 중심으로 “어린이 새 비교도감” 저자인 서정화 선생님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선유도공원에서는 흰죽지, 민물가마우지, 왜가리, 청둥오리 등 겨울철이면 한강을 찾는 겨울 철새에 대한 해설도 들어보고 망원경으로 직접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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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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