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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가 탄생한 곳, 언어 기원 알아보니… ‘나폴리’ 아니고 ‘라치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24 14:35
2015년 2월 24일 14시 35분
입력
2015-02-24 14:33
2015년 2월 24일 14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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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가 탄생한 곳’
이탈리아 나폴리는 피자의 고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피자’(pizza)린 ‘이름’을 가진 음식이 태어난 곳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이탈리아의 한 학자는 ‘피자’란 단어가 문서에서 처음 쓰였던 곳이 나폴리와 인접한 라치오라고 주장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 인디펜던트지는 음식 역사를 연구하는 주세페 노카의 최근 주장을 통해 ‘피자’의 원조는 라치오라고 주장했다.
노카의 연구에 따르면 라치오의 가에타에 있는 한 교회에서 피자란 단어가 최초로 쓰였다.
이것은 중세시대인 997년 기록된 것으로 문건에서는 누군가가 제분소를 건설하면서 땅을 빌려 이러한 토지 이용 대금의 일부로 지역 주교에게 크리스마스와 부활절에 12개의 피자를 바친다.
문건에는 “매년 크리스마스에 당신과 당신 후손은 우리와 우리 후계자에게 비용을 지불해야하며 주교에게 빌리는 방식으로 12개의 피자(pizza)와 돼지고기 어깨살, 콩팥을 줘야한다. 비슷하게 부활절에도 12개의 피자와 2마리의 닭을 줘야한다”고 쓰여져 있다.
노카는 현지 언론인 레푸블리카에 원문은 라틴어로 작성돼있었지만 이탈리아 토착어로도 볼 수 있다며 ‘피자’의 라치오 기원설을 주장했다.
‘피자가 탄생한 곳’ 소식에 누리꾼들은 “피자가 탄생한 곳, 몰랐던 사실이다”, “피자가 탄생한 곳, 피자는 나폴리 아닌가요?”, “피자가 탄생한 곳,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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