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가 8일 Future Patriots Day를 개최했다. 2015학년도 조지메이슨대학교 수시전형에 합격한 학생들과 학부모를 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재학생, 교직원, 미래 멘토들과 만나 대학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캠퍼스 생활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조이 휴즈(Dr. Joy Hughes)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2015년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 입학하게 된 모든 신입생과 가족 모두를 환영하며, 오늘의 자리를 통해 학교생활에 대한 많은 유익한 정보와 네트워크를 구축 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메이슨의 일원으로서 친숙함을 가지고 글로벌 리더로써의 큰 꿈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특히 이날 오후에는 재학생을 위한 메이슨 커리어 데이(Mason Career Day)가 이어졌는데, 세계은행(World Bank), UN,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 게일 인터내셔널 코리아(Gale International Korea),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글로벌 기업 및 국제기구, 정부기관의 임원급 인사 8명이 패널로 참석하여 그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 커리어에 필요한 자질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패널들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 창조적인 교육 방식은 글로벌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로써의 자질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와 전 세계에서 훌륭한 선구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학생들이 큰 꿈을 키워가기를 조언했는데, 첫째, ‘학생 본인이 제일 즐겁고 흥미를 일으키는 일을 찾아라.’ 둘째, ‘학교 클럽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세계 이슈에 관심을 갖고 글로벌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라.’ 셋째, ‘담대해져라.’ 등을 강조하였다.
한편,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오는 13 일 토요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인천글로벌 캠퍼스의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와 함께 공동설명회를, 또한 12 월 20 일 토요일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 지원하고자 하는 고등학생들을 모집하여 ‘글로벌 인재가 되는 길; 세계화 시대에서 국제기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유엔(UN) 담당자의 특강 및 오픈 하우스 (George Mason University Open House)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2015 년 신입생으로 두 명의 노벨 경제학상을 배출한 세계적 수준의 경제학과 80 명,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ACSB)에서 인정한 세계 상위 5%에 속하는 경영학과 80 명 국제학과 30 명 등 3 개 학과에서 총 190명 모집 중이다. 정시전형은 2015 년 1 월 30 일까지 진행된다. 조지메이슨대학교에 대하여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에서 20여분 거리에 위치한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 자리잡은 조지메이슨대학교는 1972년 설립된 공립대학으로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가장 큰 공립대학이다. 세계대학순위(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에서 상위 100위 안에 랭크 되었으며, U.S. News & World Report는 2008년부터 6년 연속 ‘주목할 만한 대학교 톱 5’에 선정하였으며, 특히 2008년과 2013년에는 1위를 기록하였다. 특히 1986년과 2002년 각각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제임스 M.뷰캐넌 교수(James Buchanan)와 버논 스미스(Vernon Smith) 교수, 영국 이코노미스트지 선정 “최근 10년 간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에 선정된 타일러 코웬(Tyler Cowen)교수가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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