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프로톤, 일본 이온스포츠의 고반발 드라이버 한국상륙!

  • 동아일보

[스마트 컨슈머/라이프PLUS]

나이가 많다거나 힘이 없어서, 또는 부상당해서 비거리를 포기하시는 골퍼들이 사용하기 딱 좋은 드라이버가 국내 기업 원프로톤사에 의해 론칭되었다.

런칭 한달만에 200개 수입량이 다팔렸다. 그래서 페어라인500 2015년형 200개를 일본에서 공수해 다시 판매를 시작한다. 물량을 공수 해 오늘부터 판매한다. 화제가 되고, 구입한 비기너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방향성과 압도적인 비거리라 말한다.

‘FairLine500’은 정식 대회에서는 참가할 수 없는 룰(rule) 위반 드라이버다. 높은 반발계수(0.875)와 500cc의 대형 헤드 장착이 그 이유다. 반발계수가 높아 비거리가 크게 늘어나고 커다란 헤드로 인해 스위트 에어리어를 넓혔다. 이는 또 관성모멘트를 크게 함으로써 방향성 향상과 크게 휘는 페이스에서 반발력이 더해지게 된다.

또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일본 미쓰비시레언 원단 채택과 이온스포츠 최고의 기술력이 만나 제작된 오리지널 페어라인500 전용샤프트를 장착해 발군의 직진성과 방향성은 물론이고 폭발적인 비거리를 얻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페어라인500은 500cc의 대형헤드에도 불구하고 헤드 중량이 180g으로 매우 가볍고 견고한 구조를 갖추고 있어 임팩트 때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했다.

이 드라이버는 올해 원프로톤 론칭기념으로 50% 이상의 할인가격으로 판매한다. 통상 판매가 128만 원짜리를 59만 원에 판다. 애프터서비스는 6개월 무상 보증. 문의 1544-2749, www.optop.co.kr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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