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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근로시간 세계 2위…1위에서 한 단계 낮아진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8 14:57
2014년 8월 28일 14시 57분
입력
2014-08-28 14:47
2014년 8월 28일 14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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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근로시간 세계 2위 (사진=MBN 보도영상 캡처)
'한국인 근로시간 세계 2위'
한국인 근로시간이 세계에서 2위로 밝혀져 화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시간을 조사한 결과 한국인 근로시간은 2163시간으로 세계 2위에 올랐다. 1위에 오른 멕시코는 2237시간을 기록했다.
지난 2000년에는 한국인 근로시간이 2512시간으로 2311시간의 멕시코와 큰 격차를 보이며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이후 한국은 8년 동안 1위였다가 2008년 2246시간으로 줄어들면서 멕시코(당시 2260시간)에 1위를 내준 이후 6년째 2위다.
세계 2위 수준의 한국인 근로시간이 줄어든 것은 2004년부터 시행된 주 5일 근무제와 세계 금융위기로 실업률이 오르면서 시간제 근로자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한국인은 OECD 평균인 1770시간보다 30% 가량 근로시간이 길며, 가장 적은 네덜란드(1380시간)와 비교하면 60% 정도 더 많이 일하고 있다.
근로시간이 비교적 적은 나라는 독일(1388시간). 노르웨이(1408시간), 덴마크(1411시간), 프랑스(1489시간) 등 유럽 선진국들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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