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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다 내려놓은 고양이,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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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2 14:00
2013년 11월 12일 14시 00분
입력
2013-11-12 13:57
2013년 11월 12일 13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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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내려놓은 고양이.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다 내려놓은 고양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람처럼 다리를 펴고 앉은 자세로 창밖을 바라보는 고양이 한 마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 고양이의 멍한 표정은 마치 큰일이라도 겪은 사람처럼 보여 눈길을 끈다.
다 내려놓은 고양이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 내려놓은 고양이, 스님들의 말씀이 들리는 듯 하옵니다”,“다 내려놓은 고양이, 무슨 일 일까?”,“다 내려놓은 고양이,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인터넷 커뮤니티(다 내려놓은 고양이)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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