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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속도로 차임류, 얼마나 싫었으면…‘누리꾼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6-19 21:19
2013년 6월 19일 21시 19분
입력
2013-06-19 21:11
2013년 6월 19일 2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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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속도로 차임류
빛의 속도로 차임류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19일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빛의 속도로 차임류’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카톡 대화 내용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친한 듯 보이는 두 사람이 서로 메시지를 주고 받고 있다.
먼저 보낸 사람은 “내가 ‘그네’로 이행시 해줄게. 운 좀 띄어봐”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상대방이 “그”라고 운을 띄우자 “그대를 사랑해도 되겠습니까?”라고 고백한다.
이에 상대방은 당황해 “네”라고 운을 띄우다 황급히 ‘아니요’를 적었다. 그러나 이미 네라 적은 뒤 ‘니요’라고 작성해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빛의 속도로 차임류를 접한 누리꾼들은 “빛의 속도로 차임류 얼마나 싫었으면 저렇게 빨리 대답했을까”, “빛의 속도로 차임류 배꼽잡고 웃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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