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과제에 화난 대학생,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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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19일 19시 08분


조별과제에 화난 대학생
조별과제에 화난 대학생
조별과제에 화난 대학생이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 등장한 ‘조별과제에 화난 대학생’들의 경험담들이 누리꾼들의 공감을 샀다.

어느 페이스북 게시물의 댓글로 시작된 ‘조별과제에 화난 대학생’들의 대화는 학교생활 동안 조별과제로 받았던 스트레스를 고스란히 표출하고 있다.

이들이 올린 글을 보면 설마 이럴까 싶지만 실제 최근 대학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한다. 한국말을 못한다는 핑계를 대는 중국인 유학생, 수업에 빠져 내용을 모른다는 사람, '내일 하겠다'는 약속만 계속 하는 사람, 톱질해야 하는데 치마 입고 오는 사람, 심지어는 발표 주제조차 모르는 사람도 있다고.

조별과제에 화난 대학생 사례를 본 누리꾼들은 “조별과제에 화난 대학생, 공감한다”, “조별과제 없는 대학생활을 하고 싶다”, “고생은 누가하고 학점은 엄한 사람이 가져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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