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호흡기질환-코로나 후유증 걱정 끝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11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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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메리 골드

인도네시아 파푸아(뉴기니)섬의 고산지대에 사는 원시 종족인 다니족은 강인한 체력과 함께 다른 종족보다 건강하고 장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다니족 전사들이 마을을 지키기 위한 전투를 준비할 때 꼭 챙겨 먹었다고 하는 과일이 있는데 그것은 빨간 열매라는 뜻의 ‘부아메라’다. 부아메라는 파푸아섬에서만 자생하는 열대 나무 과일로 다양한 효능이 알려지며 이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다.

부아메라의 핵심 성분은 베타크립토잔틴이다. 베타크립토잔틴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염증 유발 물질을 억제하고 염증으로 손상된 세포를 재생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연구 결과 담배 니코틴에 의한 폐종양 형성을 억제해 폐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 농무부 USDA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부아메라가 다른 과일보다 훨씬 많은 베타크립토잔틴과 베타카로틴을 함유하고 있다.

겨울철이 다가오며 난방으로 인한 매연, 미세먼지 증가로 호흡기질환에 대한 걱정이 늘고 있다. 특히 기관지와 폐가 약한 사람은 겨울나기가 두려워 적절한 건강기능식품을 많이 찾는다.

에스에스바이오팜㈜은 최근 부아메라에서 추출한 레드메리 오일이 함유된 ‘레드메리 골드’ 제품을 연세대 의대 이규재 교수팀과 공동 개발해 출시했다. 레드메리 골드에는 베타크립토잔틴을 비롯해 베타카로틴, 오메가 3·6·9, 비타민 D·E, 칼슘, 마리골드꽃추출물 등 유용한 성분이 적정 비율로 배합돼 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어두운 곳에서 시각 적응, 항산화 작용으로 유해산소로부터 세포 보호,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 등 여러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레드메리 골드(Pandanus conoideus)는 GMP, HACCP 인증을 받은 에스에스바이오팜의 위생적인 제조 시설에서 2중 방어 식물성 캡슐로 만들어 안심하고 편안하게 복용할 수 있다. 하루 1회, 1캡슐(2000㎎)로 효과를 볼 수 있다.

레드메리 골드는 다음과 같은 사람에게 권한다. △폐렴 등 폐질환으로 고통받는 사람 △코로나19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사람 △흡연으로 가슴이 답답한 사람 △기관지염·천식으로 숨쉬기 힘든 사람 △매연·공해·유해가스에 자주 노출되는 근로자 △가래·기침이 심한 사람 등이다.

황해선 기자 hhs255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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