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술로 일대일 맞춤 스킨케어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2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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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미
‘비스포크 에센스’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맞춤형 스킨케어 브랜드 ‘커스텀미(CUSTOM.ME)’가 신제품 ‘비스포크 에센스’를 출시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연구 기술력과 그간 축적해 온 100만여 건의 피부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AI) 기술과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이 접목된 차세대 맞춤형 뷰티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스포크 에센스는 ‘커스텀미 플러스’ 앱과 ‘커스텀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앱 또는 웹사이트의 피부 분석 페이지에서 휴대전화 카메라로 얼굴을 촬영하면 AI 기술이 즉각적으로 주름, 색소 침착, 모공, 홍반 등 피부 상태를 분석한다. 이후 피부 상태를 고려한 두가지 효능 성분과 피부 타입 및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제형을 조합해 주문 후 조제된다.

제품 라벨 디자인도 취향에 따라 20가지 색상 중 선택 가능하며 원하는 이니셜도 입력할 수 있다. 주문 과정에서 측정한 모든 데이터는 개인별 피부 분석 리포트 형태로 확인할수 있으며, 구매 후 4주간 일대일 매니저 서비스를 통해 전문가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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