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뤄진 누리호 준비상황 브리핑…발표자도 부장→원장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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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6월 15일 1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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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2차 발사일을 하루 앞둔 15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 누리호가 기립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2022.6.15/뉴스1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2차 발사일을 하루 앞둔 15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 누리호가 기립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2022.6.15/뉴스1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예정에 없던 발사대 추가 점검을 시행했다.

15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 예정된 발사 준비 상황 브리핑이 갑작스런 발사대 설비 점검 추가로 연기됐다.

점검 결과는 이날 오후 5시15분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이 발표할 예정이다.

당초 해당 브리핑은 오승협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발사체추진기관개발부장이 할 예정이었으나, 발사대 추가 점검으로 연기 후 발표자가 원장으로 교체 되었다.

현재 점검 결과는 알려지지 않았다. 항우연 관계자는 현재 발사대 신호 이상 등은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고흥=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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