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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인상에도 끄떡없네”…넷플릭스, 지난달 결제액 ‘역대 최대’
뉴스1
입력
2022-02-09 10:49
2022년 2월 9일 1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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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앱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달 넷플릭스 결제액은 826억원으로 추정됐다.(와이즈앱 제공) © 뉴스1
지난달 국내 넷플릭스 결제액이 826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요금 인상 이후 결제자 수가 두달 연속 감소했으나 지난달 큰 폭으로 회복되면서다.
9일 앱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달 넷플릭스 결제액은 826억원으로 추정됐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11월 한국 진출 5년 만에 국내 요금을 최대 17% 인상했다. 이로 인해 지난해 10월 538만명이었던 순 결제자 수는 11월 507만명, 12월 477만명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결제 추정 금액 또한 지난해 10월 804억원에서 11월 768억원, 12월 745억원으로 감소했다. 그러다가 올해 1월 들어 결제자가 528만명으로 다시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 결제액인 82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유료 결제자 중에서는 2030세대가 가장 많았다. 30대가 29%, 20대가 27%로 나타났다. 40대와 50대 이상은 각각 23%, 21%를 차지했다. 유료 결제자의 1인당 평균 결제액은 1만5651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만 20세 이상 한국인 개인이 넷플릭스에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로 결제한 금액을 추정한 결과다. 카드결제 이외에 애플, 구글, KT, LG유플러스, LG헬로비전을 통해 결제는 조사에서 제외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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