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보이는 ARS 솔루션’자체 개발 …고객 응대 품질 ↑”

  • 동아닷컴
  • 입력 2021년 4월 8일 13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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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토털 솔루션 기업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대표이사 권상철)는 고객 응대 품질을 높일 수 있는 ‘보이는 ARS 솔루션’을 자체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에 따르면 ‘보이는 ARS 솔루션’은 고객이 원하는 상담 서비스를 기다림 없이 정확하고 빠르게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개발했다. 단순 문의 및 조회 등과 같은 간단한 업무는 고객이 직접 스마트 폰 화면을 통해 눈으로 확인하면서 직관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 이를 통해 장시간 대기로 인한 고객의 불만은 해소하고 상담 효율성은 대폭 향상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보이는 ARS 솔루션은 크게 4개의 서비스로 구성된다. 먼저 ‘콜백(Callback) 서비스’는 고객이 전화번호와 문의 사항을 남기면 상담사가 미리 내용 및 대상을 확인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응대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FAQ 서비스’는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 상담사 연결 없이 고객이 직접 답변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상담사의 콜 감소 효과 및 FAQ 데이터의 체계적 관리가 가능하다.

‘제품 등록 및 조회’는 간단한 업무를 고객이 직접 처리함으로써 시간 절감 효과 및 개인 정보 관리에 대한 고객의 불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바로 연결이 가능한 ‘채팅 상담’은 대기 시간으로 인한 고객 불만 감소와 통화 시간 단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권상철 대표이사는 “보이는 ARS는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의 상담 기술력을 응집시킨 솔루션으로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빠르고 정확한 상담 제공 및 상담 처리 효율을 높인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기업의 마케팅 및 매출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상담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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