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서비스 코리아 →‘퍼솔켈리 코리아’로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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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4월 2일 17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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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전문 플랫폼기업으로 입지강화 위해

인사관리(HR) 솔루션 전문 기업 켈리서비스 코리아는 지난 1일 기업 명을 ‘퍼솔켈리 코리아’로 변경하고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모 기업 퍼솔켈리는 퍼솔 홀딩스와 켈리 서비스가 합작해 만든 회사로, 현재 13개 시장에서 HR 솔루션 공급하고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서 2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퍼솔켈리 코리아에 따르면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급성장하는 아시아의 다양한 인재 풀을 탐색하고 최상의 인사 및 인력 솔루션에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을 위한 퍼솔켈리 노력의 정점을 보여주도록 기획했다.

특히 변화된 로고에서는 ‘뷰파인더’의 상승을 통해 퍼솔켈리의 초점이 사람과 개인의 성장에 맞춰져 있음을 표현했다. 또한, 새로운 마케팅 자료에서부터 개편된 디지털 채널에 이르기까지 퍼솔켈리의 자산에 대한 새로운 모습을 담았다.

시각적 아이덴티티 외에도 새롭게 바꾼 브랜드에는 퍼솔켈리의 자신감, 열정, 그리고 정보력이 담겨 있으며, 여기에 브랜드의 개성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 있어 사려 깊고, 능동적이며, 현명하게 대처하려는 브랜드의 노력까지 포함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프란시스 고 최고경영자(CEO)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퍼솔켈리가 집중하는 분야일 뿐 아니라 우리의 전문 분야”라며 “고객에게 시장을 선도하는 HR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의 고유한 비즈니스 요구에 민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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